워~후!!
몸매 탐구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다.
근데 재밌는건 자기네들 몸매를 탐구하고 있다는걸 알면서 그걸 즐긴다는거다.
그거 변태아닌가?
몸파는건 어쨋든 똑같은거라 본다.
신재은이나 보떼로즈나 정도의 차이일뿐.
포즈 좀 봐라 보떼로즈 노윤정은 애플힙 몸매를 뽐낸다.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돌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참으로 대단하단 생각을 해본다. 솔직히 저 정도로 몸매를 만드는 일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불가능하다. 엄청난 노력이 바탕이 되어주지 못하면 사실상 많이 힘들거든. 그리고 일단 식단관리도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하는데 그 고통이 참으로 대단하기 그지 없다.
한편으론 커엽기도 하다.
근데 명실상부한 그런 콘셉트의 사람들이란 생각도 들었다.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을뿐 요즘 여자애들은 거의 다 이런 콘셉트로 몸매를 만들고 싶어하고 사실상 <워너비> 몸매라는건 이견이 없다.
보는 사람들로부터 황홀경을 자극하는 몸매.
하지만 너무 말라도 심각하게 말랐다. 보떼로즈 노윤정의 건강은 괜찮긴 할까?
그리고 화보에 나오는 애플힙 몸매라는게 진짜 애플힙과
마른 몸에서 느껴지는 애플힙은 상태가 완전히 다른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갈비뼈가 심각하게 드러나는데 가슴은 또 최소 B컵은 되어보인다.
물론 비컵 가슴이라면 정말 부족함이 없을 그런 몸매라고 하겠다. 거기다 날씬한 몸매라면 더 말할 것도 없긴 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근육이 있는 것인지 잘 탐구를 해봐야할 정도로 다소 부담스럽게 마른건 사실이다.
가장 신기하게 보여지는 점은 바로 <외모>다.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고 하기엔 얼굴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뭔가 맞춰진 듯한 느낌이고, 만약 보떼로즈 노윤정이가 성형을 한게 사실이라면 가슴에 보형물을 넣었는지도 생각은 해봐야하겠다. 심지어 미국에선 엉덩이도 수술을 한다던데. 그 정도면 인조인간 아닌가?
뭐 어떤 사람들의 의견들에 따르면 성형을 해서라도 이뻐질 수 있다면 하는게 정답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화려한 과거의 모습은 정말 10~30대까지가 전부이고 그 다음부터는 불혹의 나이인데다, 만약 외모로만 삶을 살아왔다면 노후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뭐.. 보는 사람들은 좋다.
보떼로즈 노윤정의 화보, 애플힙 몸매.
아주 만족스럽고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든다.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