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아도 한국 영화 중에서는 단연 1등 초호화 캐스팅이 되었던 대표적인 영화 <쉬리>를 빼놓고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1999년 2월에 개봉을 하였던 영화 쉬리는 VCR? 로 볼 수 있는 영화다. 그 때 당시에만 했었어도 꼭 영화 카세트 테이프? 를 통해서 봐야만 했고, 그 이후에는 CD로 변화.
지금은 IPTV와 넷플릭스와 같은 시스템 등을 통해서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볼 수가 있다. 당시에는 꼭 비디오 가게를 들려서 빌려봐야만 했는데 지금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지금 보더라도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 등 내노라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도 하고 카메오 등으로 나와주는 정도? 최근까지도 각자 최고의 필모그래피 등을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멋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영화 쉬리는 정확하게 1998년도 영화인데 개봉이 1999년 2월로 이어지면서 그렇게 알리고 있고 평점은 누군가 테러를 한 것 같기도? 8.88로 나오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히 큰 호행을 했던 영화다. 감독 강제규의 스피커폰으로부터 당시 쉬리의 OST는 크게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들을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 때 그 영화에서 당시 총게임 뭐가 있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김윤진이 들고 있는 이 총! 게임에서 쉬리 총으로 유명했던 그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총이 등장하는 영화가 미국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등에서만 주로 나왔었고 국내 영화에는 많이 드물기도 했기에 신선했던 영화다.
그리고 러브라인을 기록했던 한석규와 김윤진.
어쩔 수 없는 간첩활동이 알려지게 되면서 서로 총구를 겨누어야만 했던 그 시절의 기억.
김윤진의 명배사.. "부탁이 있어, 중원씨 내 앞에 나타나지마. 다른 사람 보내"
사랑했지만 이렇게 각기 다른 이념으로 인하여 총구를 겨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찡했던 바로 그 영화. 쉬리이다.
그 때 그 시절 쉬리는 장소에 대한 <명소>를 지정할 만큼 따로 자리가 마련되기도 하였는데 한국 영화계에서 별 하나를 그었던만큼 참으로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되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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