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판타지 미드추천 ' 더 위처 '

 

이번 시간 함께 알아볼 콘텐츠는 바로 넷플릭스 판타지 미드이다. '더 위처' 를 소개해볼까 한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콘텐츠 넷플릭스 미드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들이 꽤나 많으나 어이없게도 한국에는 한정된 콘텐츠만 흥행을 하곤 한다. 필자의 경우 한국 콘텐츠는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한계가 참 많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일단 너무 노잼이야..)

 

 

넷플릭스 판타지 미드, 더 위처 추천이유

기본적으로 판타지 물이라면 완벽하게 판타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한계의 한국 콘텐츠를 생각해본다면 더 위처, 이 미드 작품은 정말이지 참 대단하게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근래에 판타지물에 대한 관심이나 제작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여파도 있진 않은가 싶기도 했다. 

 

근래 주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의 상당수가 일반적인 배경이나 sf 장르 중에서도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한 경우가 많다. 

 

마치 가뭄 속 단비와 같은 판타지물, 더 위처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더 위처' 주연배우로 꼽혔던 이는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다. 참 놀랍게도 어디선가 게속 봤던 사람인데, 누구지? 싶은 의문을 게속 반복적으로 자아내게 했던 배우가 잘 보니 슈퍼맨이었다는 진실... 와 이건 정말이지 놀랍게도 완전한 변화를 이루어낸 명품 배우의 열연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었다. 

 

 

이게 진짜 연기지 싶을 정도로 몰입감 넘치던 작품 속 열연은 시청자들의 마음 속 깊이 파고 들었고, 최초 시즌 1이 오픈된 이후 단 하루만에 연속 시청하여 정주행을 완료하게 되었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지금, 시즌 2가 오픈되자마자 동일하게 정주행하여 시즌 3를 기다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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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시즌2로 넘어오는데만 장장 1년이 족히 걸렸는데, 언제 시즌3으로 돌아올지 기다림이 힘들다. 

 

 

더 위처, 판타지 미드의 스포 줄거리 소개

만약 스포일러를 싫어한다면 이 글을 보지 않아도 좋다. 대략적인 내용들의 핵심만 소개를 할까 하는데, 어느 날 마을에 위처 종족이 방문을 한다. 더 위처의 위처는 하나의 종족이지만 본래 인간이었다. 위처를 강제로 만들어 그 중 살아남은 자들이 위처의 능력을 부여받게 되는데 인간은 누릴 수 없는 강화된 종족, 마법사가 만든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특수 종족으로 불리우는 어떤 사내가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한편, 마법사가 되길 꿈꾸었던 여인. 그녀는 쿼터엘프다. 인간과 엘프가 잉태하여 낳은 하프엘프의 자식인 셈이다. 어찌되었든 엘프의 피가 흐르다보니 마법을 구사하는 능력을 갖게되지만 그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위대한 마법사가 된다. 이 판타지물의 배경 속에서는 화염 마법은 금기시된 금지마법으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그녀는 화염 마법이 가능하다. 

 

어찌되었건 이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한 아이에 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결국 판타지 물이기에 국가의 설정과 종족간의 설정도 존재하고, 그들만의 법칙도 있다. 넷플릭스 판타지 미드, '더 위처'에서는 특이하게도 <의외성의 법칙>이라는걸 언급하는데 이 과정에서 위에서 보았던 여자아이, 존재해서는 안되고 존재한다 하더라도 악의 손에 넘어가선 안될 절대의 힘을 가진 아이를 더 위처가 보호하기 시작한다. 

 

이 아이가 가진 힘은 가늠하기 조차어렵고, 시즌 2 마지막에는 존재가 <고대 종족>이라는 것을 밝힌다. 어이없게도 죽은 줄만 알았던 아이의 아버지는 살아있고, 그의 존재는 시즌 2까지 오는 내내 감춰져있었던 <하얀불꽃>이었다. 

 

그렇다면 시즌 3에서는 위처가 줄 곧 지치던 공주(여자아이의 신분은 공주다)와 하얀불꽃은 어떻게 되는거며, 위처는 어떻게 되는건지? 시즌 2에서 마법을 잃었던 여마법사는 마법을 찾았는데, 위처랑 다시 러브러브 모드가 되는 걸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매우 궁금한 지경이다. 

 

 

아무튼 요즘 내가 봤을때 손에 꼽는 작품은 몇 되질 않는다. 앞으로 시간도 많이 없겠지만, 행복을 가져다주는 고퀄의 작품들을 게속해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한국건 너무 재미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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