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드라마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었을까?
장장 8년만에 다시 등장한 21세기 명작미드 덱스터이다. 이와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던 몇몇 대표적인 미드들이 있는데 걔 중에는 슈퍼내추럴과 빅뱅, 브레이킹베드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덱스터는 전세계인들이 사랑했고, 그 결과 게임으로까지 탄생이 되었다.
잃어버렸던 덱스터. 시즌9로 되돌아오다.
바로 덱스터 뉴 블러드가 타이틀이고 2021-2022 시기 기준으로 하여금 그 동안 공개되었던 에피소드들을 찾아 봐야만 하겠다. 아쉽게도 넷플릭스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던 점은 너~무 아쉽다. 협의가 잘 안되었던 탓일까? 무조건 덱스터는 많은 시청자들을 모으게 충분한 콘텐츠인데 어떤 일이었을까.
덱스터는 굳이 디테일한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많은 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21세기 명작미드 중 하나이다. 연쇄살인마라는 캐릭터가 단순한 살인마가 아닌, 착한 살인마이기 때문에 더욱 각광을 받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더욱이 과정에서도 매우 독특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법의학자 캐릭터답게 완벽에 가까운 실마리를 남기지 않고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게 된다.
덱스터 뉴 블러드 이전의 마지막, 시즌8 장면
우리 기억 속에는 당시 엄청난 아쉬움을 남겼던 장면이다. 시즌8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면서 이대로 끝인가? 더 나오진 않을까? 란 기대를 가졌다가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그렇게 무려 8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나 자신도 늙었다. 다시 만난 덱스터의 모습 또한 당연히 늙게 되는데, 이 모든 점들이 계획이지 않을까? 싶더라.
작품 속에서는 덱스터가 자신의 동생이 사망한 후 폭풍우 속으로 달려갔지만 죽지 않고 살아 남는다. 그리고 어떤 오두막에선 초췌한 모습의 덱스터가 등장한다.
그리고 지금,
덱스터가 다시 화려한 부활을 시작하였고, 작품들을 다시 보고 싶지만 어찌된 일인지 토렌트를 뒤져야만 할 것 같은 그런 불안감이 휩싸인 콘텐츠가 되었다. 아...덱스터가 ott 서비스에 연결이 되지 않다니, 이런 아쉬움이 !!!
한국내에서도 21세기 명작 미드를 꼽으라면 반드시 등장할 작품, 덱스터이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혹 덱스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아래의 콘텐츠들도 참고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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