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감독의 설국열차 명작 SF 영화추천

 

우리가 받아들여야할 미래는 과연 어떠할까?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을 자주 하곤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죽음>에 대한 공포는 빠뜨릴 수가 없는 소잿거리이기도 하다. 유명한 감독, 자랑스러운 한국의 감독? 이라 할 수 있는 봉준호감독의 명작 SF영화. 설국열차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윌포드를 양한 외침, 극명하게 갈린 빈부격차의 상징

영화 설국열차에서는 계급을 나누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충격에 빠뜨릴 만한 연출과 각본을 선사하였다. 봉준호감독이 만든 설국열차에 대한 영화는 향후 넷플릭스에서 미드로 재탄생하기도 하였는데, 한국배우에 국한한 작품이 아닌 거의 대부분이 해외의 배우들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한국영화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역시 영화를 보는 맛은 한국영화론 불충분하다)

 

 

 

틸타 스윈튼은 극중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설국열차에서 마땅히 보여주어야 했던 2인자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였다. 그래서일까? 더욱 몰입감이 높았던 영화의 러닝타임은 숨죽이며 지켜보는 이들로하여금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

 

역시, 봉준호! 라는 극찬이 쏟아졌던 작품으로 이후 기록될 명작 SF 영화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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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달리는 열차, 영원한 엔진의 힘

세상은 종말로 치닫았고 지구온난화 이후엔 극한의 추위로 지구가 식어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어쩌면 이는 매우자연스럽고 향후 우리가 받아들여야하는 미래이기도 하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영화에서 단편적인 작품으로 끝나지 않고 새롭게 각색되어 미드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역할을 맡게된 배우들은 달라졌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몰입감으로 아쉬워했던 관람객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한번 만나보게 된다.

 

 

전체적인 구성은 모두 동일할 뿐만 아니라, 열차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도 흡사하지만 다소 다르게 연출이 되고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열차의 각 호실 마다 구성되었던 설국열차의 이야기는 조금더 디테일해지고 방대해졌는데, 영화에서는 마무리 금세 마무리되던 스토리 구성과 다르게 설국열차 미드는 스토리의 짜임이 많아졌다고 봐야한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영화가 넷플릭스 미드로 재탄생하다.

엔진이 영원하다고 전해지던 그 실상이 넷플릭스 미드 설국열차에서 드디어 공개되기 시작한다. 봉준호 감독이 만들었던 설국열차 영화에서의 송강호 역할은 다른 흑인 배우가 맡게 되고, 미드에서의 윌포드 정체도 공개된다. 흥미로운 이 작품은 열차가 1개가 아닌 2개라는 점도 몰입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다음 스토리에는 설국열차 미드를 이야기할 예정인데, 혹여 설국열차 영화에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꼭 넷플릭스 미드에서 한번 더 설국열차를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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