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디즈니플러스,
이터널스라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자.
과연 이 영화가 이게 맞기는 하는 것일까?
나는 솔직히 여러가지가 많은 의구심으로 자리잡곤 한다.
마블시리즈가 아이언맨이나 토르, 헐크 등이 전부는 아닐테지만 이번에 등장한 이터널스는 상당한 지루함을 나타냈고, 캐릭터들 또한 그저 새롭지는 않은 기술들을 보유 하고 있었다.
즉, 따분했다.
우주의 행성들을 만들고 지키는 전설들?
신화급으로 자리매김한 그들은 생명의 탄생에 있어 어마어마한 능력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 문명 자체를 다스리는데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절대로 나이가 들지 않으며, 신화 속에서 말하던 전설들 바로 그 자체의 모습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수천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무른다.
한국에서는 꽤나 큰 흥미를 가져다 준 상황이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마동석이 마블시리즈 영화에 등장한다는 소문이 퍼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과거의 마동석과 현재의 마동석을 비교만 하더라도 상당한 성공과 스타대열에 합류한 전설, 그 자체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오랜 과거엔 미국대륙에서 I'M KROEAN 이라는 말을 하면 한국이 어딨냐며 한국인이 뭐냐는 반응을 보이곤한다. 거의 웬만해서는 아시안인 경우 <중국>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도 나중엔 스시 때문에 인지도를 쌓고 토요타와 소니 덕분에 인지도 있었기에 한국은 거의 없는 곳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은 매우 다르다. 한국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고, 한국으로 여행을 오거나 국제결혼을 하는 등 분위기의 전환이 크게 이뤄졌기 때문에 그리고 현재 오늘 소개하고자 했던 디즈니플러스 이터널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처음 이야기를 꺼냈었던 <전설> <신화>가 주 키워드라 해도 좋다.
해외의 생명체? 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이터널스는 그들 전체를 의미하며, 그들은 <로봇>이다.
걍, 로봇. 마블의 이터널스는 사람아님
정리하자면 목적성을 가지고 생겨난 이들이며, 그들의 기술 또한 능력이라기 보다 부여받은 기술. 심어진 기술이라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한 그들은 목적은 그 위에 이들을 탄생시킨 <주인>이 있으며, 주인은 <우주>를 다스리는 우리가 말하는 진짜 <신> 같은 존재라고 하겠다.
결국 <우주>에 대한 마블이 바라본 세계관을 이터널스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더욱 심화된 스토리라인을 공개하겠단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겠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그래픽적으로 CG 처리가 모두 금색이라서 그런 것일까? 전체적인 영상은 조금 어둡다. 그래서 정말 좋은 화질의 모니터를 선택하는게 좋겠다. 이를테면 애플제품들은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좆소 수준의 TV모니터에서는 마블이 원했던 CG와 그래픽을 담아내기에 상당한 무리가 있다.
좆소 모니터는 영화자체가 거의 안보인다;;
이번 이터널스, 마블시리즈 영화는 다소 지루한 감이 상당했고, 진짜 영화는 그 다음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실감 때문이었을까? 스토리는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신화의 신들을 따와서 만들어진 시리즈 물이다.
그래서 새로운 개념보다는 마블이 바라본 신화 속 신들의 모습이 이런 형태로 표현되었구나~ 정도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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