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영화로 손에 꼽는 것이 있다면 역시나 IN TIME 을 빼놓고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2011년도 SF 영화 중에서도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소재를 몰입감 있게 풀어 디렉팅까지 만족스러웠던 영화. 하지만 결국 배드엔딩으로 그다지 기분 좋게 마무리되진 못해도 훨씬 그러한 내용과 전개 방식이 솔직해서 좋았다.
이 영화의 스피커 폰을 잡은 감독은 <앤드루 니콜>
출연의 주연배우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어맨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다. 현재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갠적으로 궁금한 것은 역시나 <어맨다 사이프리드>이다.
매력적인 어맨다 사이프리드는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 (10년이나 지났으니) 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허드 앤 씬> 이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 아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을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과거 <엔싱크> 시절로 인지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혼자만 성공한? 그런모습 ㅎㅎㅎ
역시나 흐뭇한 외모와 성공으로 인해 그럴까?
여성편력이 굉장히 심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그는 SF영화 인타임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연인이었기도 하고, SNL에서도 편력의 모습을 여실없이 드러냈고, 바람을 피기도 하는 등 문란? 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이력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알려져있다.
아무튼 그래도 <할리우드> 이고 그들의 삶이며 우리와는 전혀 아무 상관도 없고 완전히 다른 세상의 이야기다. 그런 것들에 괜한 관심가질 이유가 절대 없지 ㅋ 지금 할 것도 많고 무언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꾸준하게 자기발전을 주도하여야만 하는 시간들이자 순간들이 끊임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이 영화.
인타임, IN TIME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간>을 주제로 담고 있고 결코 헛되이 시간을 보내면 재앙이 찾아온다는 그러한 내용이다. 세상에 태어나게 되는 순간 성인이 되기 이전까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다가 어느 순간 <삶>에는 시간이 주어지게 된다.
더 이상 늙지도,
병들지도 않는 삶.
그러나 자신의 가치가 고스란히 <시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되며, 동시에 시간은 주어진 <수명>을 의미한다. 시간이 다하면 사망하게 되는 세상. 시간을 얻고자 한다면 노동 그 이상의 가치를 통해 자신의 수명을 늘려야만 하는 개미지옥.
어떻게 보면 철저하게 <능력주의>이면서 동시에 세상이 얼마나 <빈부격차>가 심한지를 아주 낱낱히. 그리고 맹렬하게 비유한 곳이다. 부를 측정하는 기준은 <시간>이며, 시간은 <수명>이지만 동시에 <화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나의 재산은 오롯이 <시간>으로 일원화 되어있고 노동자를 고용하는 기준 또한 <시간> 즉 <수명>을 대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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