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사랑하는 영화.
디즈니에서 제작한 영화 상당부분들이 너무 재밌고 잘 만들었고, 감동까지 더해지니 더할나위 없다. 전세계인들도 취업하고 싶은 1등 직장으로 디즈니, 애플, 구글, 픽사 등을 꼽는 이유가 다 거기에 있지 않은가?
기억에 남을 대표작들을 꼽는다면 그 중 단연 <알라딘 2019> 실사판 버전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아직까지도 너무 기억에 남는 이 영환 사실 영상미가 너무 멋지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지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윌스미스에게는 극찬을 보내고 싶다. 이렇게 멋들어지게 소화를 해낸 재치있는 연기력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싱크로율이 200% 에 달했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실사영화판으로 시도를 하는 디즈니의 영상미, 기획, 디렉팅에 대해서는 과연 <알라딘> 이라면 어떻게 해낼까? 이러한 의문점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멋들어진 영상미에 그런 걱정과 우려는 사치와 시기상조였다는 걸 증명해낸 셈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나오미 스콧>은 <자스민 공주> 역할을 맡았는데 이는 또 어떠한가? 심지어 그녀가 불렀던 OST는 또 어떻고? 이렇게 사실 알라인 2019는 캐스팅에서 거의 9할을 먹고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실사판 영화로 만들어진 <알라딘>의 경우에는 2019년 당시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과 인기를 증명해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당시 주인공 <알리딘>에 캐스팅 되었던 배우와 <자파> 역할을 맡았던 배우 또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괜시리 캐스팅이 모든 영화에서 중요한 점이라고 꼬집는 이유가 없다는 걸 증명한 바이다. 정말 캐스팅이 먹고들어가는 디렉팅은 상당부분 영화 전체의 집중도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안 중 하나이다.
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꼭 후세에도 시청하길 권장하는 영화로 꼽는다면, 알라딘 2019 가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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